외벌이부부는 맞벌이부부에 비해 소득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필수 소비항목에 따르는 지출은 거의 도일한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소득이 적은 사유로 목적자금 계획을 세우는데 한계가 있으며 지출 면에서도
여유로운 소비활동에 제약이 따르므로 수입과 지출을 고려하여 정확한 예산편성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인생을 통해 중요한 3대 재무목표인 내 집 마련 자금, 자녀교육비 마련, 노후은퇴자금 준비를 들 수 있는데
특히 외벌이부부는 상대적으로 수입이 적을 수 있으므로 실행계획을 잘 수립하여 실천해야 합니다.
내 집 마련은 처음부터 부동산 재테크를 목표로 할 수도 있지만 대출을 과다하게 받아 대출이자가 부담이 될 정도로
무리하게 내 집 마련 준비를 하다보면 자녀교육자금이나 은퇴자금 준비가 미흡해 질 수 있기에 전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서 금융자산을 늘려 대출 없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방법도 필요합니다.
외벌이부부의 자녀교육비 마련의 핵심은 사교육비 절감인데 교육비에 대한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부모가 일부
교육을 전담해야 하며 특히 대학 교육비 마련은 매년 대학등록금 상승률이 7%로 물가상승률을 상회하는 점을
고려하여 자녀가 어릴 때 미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자녀가 10세 미만일 경우 어린이변액유니버셜 같은 비과세 상품이 좋으며, 중학생일 경우에는 어린이펀드와 같은
투자형상품이 적당하고 고등학생일 경우에는 단기에 교육비를 마련해야 하므로 3년 미만의 은행적금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벌이부부가 가장 간과하기 쉬운 재무목표가 노후은퇴자금 준비인데 적은 수입으로 내 집 마련, 자녀교육비 준비를
하다보면 은퇴자금 준비는 소홀하게 되는데 이는 자녀 결혼 후 노후를 자녀에게 의지하게 되어 부모 자식 모두에게
재무적 부담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최대한 여유자금을 은퇴자금 마련에 투자해야 합니다.
외벌이부부는 한 사람의 경제활동으로 가족을 부양하기에 자칫 비용을 절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저축한다는
마음이 소홀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부가 동시에 비용을 절약하면서 여유자금을 최대한 저축한다는 마음가짐을
서로 공유해야 합니다.
이러한 마음이 비록 월수입이 200만원에 못 미쳐도 월50만원을 저축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외벌이부부에게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수입이 중단되게 되면 가족의 생계가 막막해지게 되는데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보험은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질병에 대비한 의료실비보험이나 암보험을 사고를 대비한 종신보험 가입이 필요합니다.